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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가상 현장대응훈련도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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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2  16: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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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영주시는 ‘나의 안전은 가족의 행복!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라는 슬로건 아래‘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5월 16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실제 상황을 가상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제401차 민방위의 날인 16일 오후 2시 영주시 전역에서 적의 공중공격에 대비 대피체험 등 국민행동요령 학습을 통해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위기대응 능력향상을 위한 민방위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 사태시 비상차량이 현장에 신속히 접근, 긴급상황 사태 수습 및 복구에 따른 군․경이 활동할 수 있는 작전로 확보와 훈련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주요 교차로에 군 경찰과 민방위대원, 공무원 등 교통통제요원을 확대 배치한다.

특히 2일차인 5월 17일에는 SK머티리얼즈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상한 현장 훈련을 실시하며, 이 기간에는 소방차 길터주기 및 소‧소‧심 익히기 캠페인(소소심 :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등 훈련과 캠페인을 병행 실시한다.

또 18일 오후 1시30분에는 화성리버빌2차아파트에서 민방위지역특성화 훈련을 실시한다.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차 진출입로 확보를 위한 길터주기 및 소소심 캠페인,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전단 배부 등을 통해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홍보물 배부, 배너, 포스터, 홈페이지, SNS 등 여러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실질적인 시민 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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