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청년일자리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가 청년일자리 12,000개, 청년고용율 45% 목표 달성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정병윤 경제부지사 주재로 청년일자리 담당 실․과장 및 담당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고용동향과 향후 전망 분석, 종합대책 시행에 따른 세부사업 추진상황 점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청년일자리 동향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회에서 경북도는 7대 추진전략별(1社-1청년 더 채용하기 등), 60개 세부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한 결과 3,044명의(목표 11,590명 대비 26.3%)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 간 도는 1/4분기 동안 △경상북도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위원장 등 26명), △1社-1청년 더 채용하기 범도민 홍보(대형 현수막 게첨, 신도청 인근 및 시․군 게시대), △신청사 내 청년CEO 제품 홍보관 입점 및 프리마켓 장터 개설 추진, △해외취업지원사업을 통한 해외취업자 1호 탄생(경북도립대 자동차학과 졸업 P씨, EXCLUSIVE AUTO CENTRE社-자동차도장), △김천혁신도시 기관별 채용 요강 및 정보 공유를 위한 혁신도시채용 상시정보시스템 (Gb recruit-net) 구축 등의 성과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구미대 등 4개소)․창조경제혁신센터 간 공동협력 협약, △㈜덕우전자(투자 80억원, 신규고용 20명)에 대한 투자촉진보조금 지원, △SOC사업 지역청년고용 권고제의 일환인 형산강중하류권역 하천기본계획 등 4건의 과업용역 발주(주관사 4, 지역업체 5)에 따른 신규 채용(18명) 실적 등이 대표적 성과다. 경북도는 청년일자리 비상상황 극복을 위해 당초예산에 편성된 청년취업과 예산 4,038백만원에 더하여 고용노동부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추가 선정 및 사업 발굴을 통해 마련된 1社-1청년 더채용하기 범도민 운동 등 12개사업 예산 2,623백만원을 추경 편성하여 경북도의회에 제출했으며, 도의회 예산 의결과 동시에 관련 신규 사업들을 본격 추진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청년일자리 창출이 도정의 핵심과제인 만큼 청년고용 동향 분석과 추진상황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취업 성공 청년을 하나씩 늘려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1사-1청년 더 채용하기’범도민 운동을 단계적으로 전개하여 청년일자리 비상상황 극복 의지가 도내 전역에 전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시키자”는 주문과 함께, “청년일자리 담당부서는 물론 전 부서가 청년의 미래에 대한 도전과 열정에 보탬이 되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