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아리랑난장을 찾은 관람객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엑스포가 시민 주도형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23일~24일, 30일~5월1일 4일간 ‘주말장터’를 개최한다. 경주엑스포는 지난 4월9일~10일 양일간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을 운영했다. 아리랑 난장에는 130여개의 부스와 좌판, 300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특히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찾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시민 주도 참여형 문화장터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열리는 주말장터는 아리랑 난장에 참가한 단체들의 호응과 요청으로 기획한 것으로 4일간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주말장터는 창작 수공예품, 고미술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판매코너, 전통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는 체험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경주엑스포는 이번 주말장터 외에도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는 아리랑난장과 프라모델 창의체험전, 실크로드 문물체험의 체험과 패밀리 페스티벌(5.5~5.8), 워터워 페스티벌(7월말~8월초), 월드푸드 페스티벌(9.10~10.3) 등 시즌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특히 5월5일 어린이날과 5월8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리는 페밀리 페스티벌은 ‘과자와 장난감 올림픽’, ‘RC카 대회’, ‘코스프레 콘테스트’, ‘스포츠 태스킹 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