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휴대폰 제조회사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인 대표 20명을 경주에 초청하여 하이코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중국의 기업들이 최근 적극적인 해외 투자처를 찾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중국 우수기업 경주유치와 경제 분야 교류확대에 행정력을 올인 하고 있다. 시는 8일, 한국에 주재하는 대표적인 중국의 경제기관인 한국중국상회,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 부대표, 휴대폰 제조회사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인 대표 20명을 경주에 초청하여 하이코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 분야는 경제, 문화, 관광 분야의 협력 및 인적교류 등 광범위한 영역이다. 특히, 시는 중국 대기업과 강소기업의 경주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중국과 공동으로 HICO에서 대형 국제행사를 개최 방안도 논의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 루이샹 한국중국상회장을 비롯한 중국 경제인들에게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경주와 중국 간에 실질적인 경제교류 확대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