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도와 디에스이와 상주공장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국내 유일의 LED조명등 생산업체인 ㈜디에스이가 상주에 113억원을 투자하여 ‘Made in Korea’제품 생산에 나선다. 경북도는 4일 11시 경북도청에서 도지사, 상주시장, (주)디에스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공장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디에스이는 상주 외답농공단지에 부지 13,593㎡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게 되어 45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게 될 뿐 아니라, R&D센터 건립도 검토 중이어서 상주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지난 2월10일 개성공단 중단조치로 조업을 중단하게 된 123개의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대체투자의향, 입지요건 등 정보 파악에 주력하고 적절한 부지 및 인센티브 등을 안내하며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히며, ㈜디에스이는 LED조명등 생산업체 중 최초 LOHAS 인증을 받았고 유일하게 국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으며 또한 R&D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통해 보유한 200여개의 관련 특허를 활용하여 고급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도지사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국내투자라는 어려운 결단을 해 준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상주시를 선택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런 선택이 잘한 선택이 되도록 안정적인 정착과 향후 기업 활동에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