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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에 하지희씨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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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3  19: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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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에 하지희씨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고령군에서 제25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양일간 246팀 266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은 하지희(만29세)씨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가야금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고령군에서 지난 12월 군립가야금연주단을 창단한 이래 개최되는 첫 대회로 지난 해보다 참여자의 수가 25% 증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환영사에서 고령을 찾은 국악인을 반갑게 맞이하며 이 대회를 계기로 모두가 가야금의 고장 고령의 홍보도우미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고 앞으로도 더 나은 가야금경연대회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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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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