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보건의 날 기념 |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6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우울하세요? 함께 이야기 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제45회 보건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도민들의 건강생활실천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고자 보건의 날을 기점으로 1주일을 보건주간으로 정하고 시․군별로 각종 보건 및 건강관련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예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예천군여성합창단 합창, 예천군보건소 여성운동동호회팀 공연과 예천색소폰동호회 연주, 선린대학교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플래쉬몹 등 다양한 식전행사를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고혈압 및 당뇨 예방, 금연, 호흡기질환예방, 아토피예방, 에이즈예방․홍보, 정신건강 등 폭 넓은 건강증진체험관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역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6개 시․군 보건소가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도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 한의사회 이재덕 회장 외 32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선린대학교 문정기 학생 외 70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에서는 주민주도의 자립형 건강새마을 정착과 확산, 사통팔달 튼튼혈관 만들기, 지역사회중심 치매극복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맞춤형 예방적 건강정책을 확대하고 있다”며, “시․군 정신건강증진센터 확대와 자살예방생명지킴이 양성 등 행복한 정신건강을 위한 지역사회안전망을 확충해 ‘몸생생 마음든든 건강100세’실현과 ‘사람중심 차별 없는 건강경북’기반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