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해상기동 훈련 |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4일에 걸쳐 동해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 주관 2016년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1,000톤급 경비함 등 총 6척, 카모프헬기 1대 등 인원 107명이 참가하며 각종 장비점검과 해상훈련을 통해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교육훈련으로 해상 긴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 능력이 요구되는 인명구조, 조난선 구조 및 해양오염 사고대응 등 국민안전 중심의 8개 분야 22개 훈련종목을 수검 받았다. 특히 이번훈련은 임무수행 위주의 선택과 집중 훈련에 의한 실전에 강한 다양한 유형의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성 있는 대응처리를 위해 사고선박 주변 익수자 구조와 선내진입, 퇴선유도에 이은 소화방수, 해양오염방제, 조난선박 구조훈련 등 복합적인 상황훈련을 반복 실시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은 “이번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완벽한 해상치안태세를 확립하고, 승조원의 직무수행 능력 배양과 긴급 상황 시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보호와 해양주권 수호에 한치의 빈틈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