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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신기술 실증사업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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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5  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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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실증연구한 노지가지 부직포터널 재배법이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가 당면 애로 기술 해결과 신기술의 농가 신속 보급을 위해 2017년 지역농업개발포장에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박 줄기유인방법에 따른 생육비교 실증 등 7가지 농업신기술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할 신기술 실증사업은 수박줄기 유인방법에 따른 생육비교, 양파육묘방법에 따른 수량 증대 효과, 생강 밑거름 시비에 따른 수량 증대 효과, 컬러감자 지역적응, 생강 연작장애 해소를 위한 에탄올 처리효과, 유용미생물 처리에 의한 지황수량 증대 실증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고추 품종별 지역적합성 실증포를 운영한다.

지난해는 노지가지 부직포터널 재배를 통한 조기수확 기술을 실증해 부석지역 가지 작목반에 기술을 전수했으며 하우스 생강의 연작장애 해소를 위한 밀기울 소독방법을 통해 조기수확을 위한 생강의 생산성 증대기술 실증을 성공했다.

연구개발과 관계자는 “앞으로 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한 지역 사과 대체 과수의 지역적응 시험 등 한발 빠른 농업기술개발로 우리지역농업인 요구에 부응하고 미래농업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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