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시,한수원 상생발전 정책협의회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와 한수원이 22일 경주시청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공동위원장인 이상욱 부시장과 전영택 한수원 기획부사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정책협의 위원 및 간사 8명이 참석하여, 신임 정책위원들의 인사 후 지난 16일 개최된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한 결과 보고와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경주시는 지난해 한수원 본사 경주이전과 동시에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성된 상생발전협의회의 그간의 성과를 보고했고, 지난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한수원은 5대 대표 프로젝트 및 10대 생활체감형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주상생종합발전계획’의 추진 성과 및 향후 업무 추진방향에 대하여 보고했다. 특히, 경주기업 동반성장기금에 대해서는 지난해 1,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지역기업 등에 대출지원을 완료했고 올해에도 추가 400억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이자 지원을 통한 협력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한수원은 안심가로등 사업, 실명예방·개안사업, 메세나사업, 아인슈타인클래스 등 10대 생활체감형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욱 경주시 부시장은 “한수원의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들로 인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심도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