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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드관련 피해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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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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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관련 피해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상주시에서는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무역보복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해소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사드관련 피해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3월초 상주시는 관내 수출 기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수출현황과 피해상황을 1차 전수 조사한 바, 현재까지 지역 업체의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앞으로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수출물량 급감은 물론 국내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경우에는 기업 경영에 많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직접적인 피해 기업 발생 시 △긴급 운전자금 융자지원 △국내시장 판로 확장 지원 △업종 추가(확대) 신청시 각종 인허가 절차 신속처리 △기업체 상시 멘토링제 운영으로 애로상담 및 해소 등 상주시 자체 지원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경상북도 글로벌통상협력과․기업노사지원과 및 중소기업청 등 수출관련 지원기관과 연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우리지역 수출 기업체가 사드관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여 대내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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