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울진군지부 정기총회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사)한국외식업 중앙회 경북지회 울진군지부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업지부 음식점 대의원과 도 지회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좋은 식단 추진 모범 업주 군수 감사패 수여 및 외식업중앙회장·경북지회장·울진군지부장 표창(12명)과 함께 금복주(대표 김동구), 엔돌핀(대표 조규영), 삼일식당(대표 박영자), 대성식당(대표 이병동)에서 기탁한 장학금을 형편이 어려운 회원 자녀 11명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지부장 선출이 이뤄졌으며,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된 최재옥(62세,성유식당)씨가 63년 4월 1일 군지부 창설이래 53년만에 여성 최초 제19대 울진군 외식업지부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신임 최지부장은“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총회 참가자들도“생태문화관광도시울진”을 만들기 위한 주인의식, 친절한 손님맞이와 식생활 문화개선에 누구보다도 앞장서 다시 찾고 싶은 울진 이미지 개선에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스마트 울진운동(친절, 질서, 청결) 실천의식을 강조하면서 차별화 된 맛깔스런 음식과 친절서비스로 울진관광 5백만 시대의 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