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안전실천 다짐대회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시는 3월 9일 관내 재난안전분야 단체 및 유관기관 공무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희아트홀에서 안전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실천 다짐대회는 재난예방 및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제고와 재난분야 단체 및 기관 간의 유기적 협조를 견고히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시민대표자 안전관리헌장 낭독과 문경시장의 안전특강 및 중앙자율방재단 김성용 총재의 안전교육, 문경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안전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문경시는 다중이용이설 및 건축물, 취약계층 안전분야 등 총 34개 분야 시설물 635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지정하여 2.6일부터 3.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경북에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지진을 대비하기 위하여 건축구조기술사를 내진설계 점검반에 편성하여 20년이상 된 사회복지분야 시설물(30개소)을 대상으로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오늘 이 행사는 재난관련 단체장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재해 예방을 다짐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시민들과 관공서 및 유관기관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