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합운동장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은 8일 오후‘군위군 종합운동장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군 의원, 실단과소장과 체육시설 관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경기장 및 생활체육시설, 기타 편의시설 등의 설치 계획안이 보고됐다. 전국대회 유치를 목표로 계획한 도입시설의 규모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정체성을 보여줄 체력 단련의 명소로 특화할 수 있는 방안 등 종합운동장 조성 기본 계획안이 이 자리에서 상세히 설명됐다. 군위군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은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전국대회 유치 및 각종 체육행사 개최로 군위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민 화합 도모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총 24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사용자 편의와 효율적인 운영 ․ 유지관리 등을 고려한 환경 친화적인 종합운동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종합운동장 설계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체육환경 개선을 통하여 군민의 체력향상과 주민 화합 및 축제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각종 체육행사 개최와 엘리트체육 및 직장체육 등 생활체육 활성화로 군위를 상징하는 종합운동장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