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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가금류 소비촉진 삼계탕 시식행사 가져삼계탕 시식으로 AI 우려 불식에 나서, 시민들도 동참해주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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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7  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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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계탕 시식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의회는 정해종 부의장을 비롯한 32명 의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AI로 인한 가금류 사육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적절한 조리 시 안전하다는 올바른 인식 홍보를 위해 7일 지역의 한 닭고기 음식점을 찾아 삼계탕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식행사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시청 직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 메뉴에도 닭•오리 요리를 추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명호 의장은 “AI 바이러스는 75도에서 5분 이상만 끓여 먹으면 안전하다, 어려움에 빠져있는 가금류 사육농가와 음식점, 소매점을 위해 닭고기 소비촉진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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