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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하천조성강 정비사업 마무리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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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1  11: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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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암지구재해위험지구현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예천군은 ‘안전한 예천,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6년 한 해 동안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확산과 재해위험지구 정비, 한천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98%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물놀이 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지진훈련, 공직자 심폐소생술 훈련 등 실전과 같은 재난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하고 우리 생활 주변의 안전점검 및 신고활성화와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했다.

또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으로 담암 재해위험지구 정비 86억 원, 대은지구 붕괴위험지구 정비 12억 원, 마전천 외 17지구에 72억 원의 사업비로 하천 8km를 정비해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힘썼다.

특히, 총 사업비 223억 원을 투자해 98%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역사와 문화 및 하천환경을 고려한 복합정비 사업이며 명품 하천으로 조성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약포광장과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은 2017년도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2013년부터 시행한 한천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올해 친수시설 5개소, 수경시설(음악분수, 바닥분수), 자전거도로, 제방정비 등이 완료돼 군민들에게 삶의 휴식을 제공하는 하천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이제 안전은 모든 일에 앞서 기본으로 추진돼야 할 항목으로 각종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재해 취약지역 및 하천정비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예천, 행복한 군민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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