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219회제2차정례회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의회는 12월 16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주시의회 제21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경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조례안 및 일반안건으로 경주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해외관광홍보관위촉및운영조례 폐지조례안, 경주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명예시민증수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통일전관리 및 관람료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7차 변경안, 경북신용보증재단 특별보증 출연금 출연 동의안, 중ㆍ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유치지역지원사업 특별회계 2017년도 사업계획 협의안에 대해 원안 가결됐다. 또한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은 경주시 제출안 1조 1,460억원중 총 52건 61억3천5백1십만원을 삭감하여 전액 예비비에 계상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제219회 제2차 정례회는 제2차 본회의 후 21일까지 휴회하여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하며 22일은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게 된다. 한편 제2차 본회의 후 전체의원 간담회가 개최 되어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AI에 대한 방역추진 상황 및 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질의와 열띤 논의를 하였으며 박승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무엇보다 양계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AI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최근 천군동에 개관한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며 실감미디어 체험, 건립개요와 운영 및 예산확보방안 등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스마트미디어 센터는 경주시 경감로 587-18(보덕동주민센터 인근)에 연면적 3,303㎡내외의 지하1층 지상3층의 건물로 영상시사실, 실감미디어 테스트실, 실감미디어 제작실, 교육실 등이 갖춰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