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2일 오전8시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임광원 울진군수는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관련해 12일 오전8시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임 군수는 대통령 직무 정지와 관련해 국정혼란이 우려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군민들의 안정과 민생을 철저히 챙기라고 특별 지시하고, 특히 600여 공직자 모두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동절기 재난 재해 대책과 동절기 불우 취약계층 대책, 그리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AI방역 등 군정운영에 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근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군은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지역안정대책반과 지역경제대책반을 구성해 12일부터 운영하기로 하고, 군 의회와 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임 군수는 “이번 사태로 서민의 경제 위축 등 민생경제가 침체되지 않아야 하며,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각종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