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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 e-로운딸기 출하새로운 딸기주산지로 만들어 나갈 것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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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2  16: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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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 e-로운딸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은 “군위 e-로운딸기”를 팔공농협을 통해 첫 공동선별 출하하였다.

올해 딸기 재배농가가 늘어나면서 판로문제를 해결로 “군위 e-로운딸기” 브랜드명으로 전농가가 공동선별출하를 협의하고 팔공농협을 통하여 김희준 대표 외 12호의 농가가 3.3ha의 농장에서 ‘설향’ 품종의 딸기를 생산했다.

딸기는 한 상자 당 20,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번 첫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딸기 출하에 들어갔다.

팔공산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수질과 풍부한 일조량을 가진 군위는 단단하며 당도 높고 아삭한 상품성이 우수한 딸기생산 재배적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매년 딸기를 재배하는 농가수가 점점 늘여 나갈 계획에 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딸기연구회를 조직, 경북대학과 MOU을 체결하여 친환경 딸기대학을 2년간 운영해 왔다. 딸기 전문기술교육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딸기 고설식 재배시스템을 확대하고 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딸기농업 실현을 위해 유통 효율화 및 6차산업 활성화로 새로운 딸기주산지로 만들어 나갈 포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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