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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폐자재 재활용 전시장 조성폐자재 재활용 시행 올해 11월까지 800억원 이상의 수익개선 효과 거둬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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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7  16: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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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관계자들이 폐자재 재활용 전시를 둘러보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영 기자] 포스코가 7일 제철소 중앙창고 내에 폐자재 재활용 전시장을 조성하고 재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전시장 개회 행사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공급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해 375개의 재활용 아이디어를 관람했다.

폐자재 재활용 전시장은 원가절감을 위해 제철소 내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MRO자재를 재활용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직원들의 원가절감 의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폐자재 재활용을 적극 시행해 올해 11월까지 800억원 이상의 수익개선 효과를 거뒀다.

포항제철소장은 "폐자재 재활용을 통해 포스코는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공급사는 신제품 뿐만 아니라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어 적극적으로 확대실시하면 상호 윈윈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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