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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아자개쌀 두바이 수출 첫 선적상주아자개쌀 중동 두바이 수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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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9  13: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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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개쌀 두바이 수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상주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은 29일 두바이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한 아자개쌀은 초밥전문식당에 납품되고, 향후 사우디, 이란, 쿠웨이트, 오만 등 인근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며 년간 100톤 정도를 선적 목표로 삼고 있다.

상주 아자개 영농조합법인은 11월11일 기준으로 총 141톤을 미국, 캐나다, 홍콩, 두바이 등에 수출해 상주시의 위상을 세계속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고, 쌀 수출의 최고경쟁력은 고품질 생산관리와 수출마케팅에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상주시장은 "이번 상주쌀의 중동수출은 쌀수출 역사의 새로운 출발이자 세계속의 새롭게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하면서, “세계인의 쌀로 거듭 나면서 사랑받는 상주쌀이 될수 있도록 생산단계, 수확 후 관리, 선별포장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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