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행정종합관찰제 3분기 포상 |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구미시는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행정종합관찰제 3/4분기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지난 18일 시청에서 가졌다. 행정종합관찰제는 시민불편사항을 능동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구미시 전공무원들이 출·퇴근이나 출장 시 시민이 느낄 불편사항이나 환경저해 요소 등을 사전에 발견하여 스마트폰앱으로 담당자에게 신속히 전달·처리하는 서비스로 최근 정부에서 강조하는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 중 하나이다. 자동차로 인해 발생되는 도로 및 인도 시설물 파손의 불편사항은 시민 안전과 관련이 있기에 도로과의 신속한 처리가 타부서의 수범이 되고 있다. 또한, 강풍 및 폭우에 의한 피해사항을 현장에서 신속히 전달 처리하여 사고를 조기에 예방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통상적인 서류절차 없이 스마트폰앱과 새올전산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업무처리시간 단축과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3/4분기 행정종합관찰제 평가결과를 토대로 형곡2동사무소 김민주 주무관 등 5명의 우수공무원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생활에 사소한 불편함도 없이 쾌적한 구미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종합관찰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관찰의 양과 질을 동시에 만족시켜 보다 나은 제도로 정착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임으로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