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안동차전놀이 |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축제 마지막 금요일이자 8일째, 오전부터 체험학습하는 어린이와 학생들로, 저녁부터는 비가 내렸지만, 열정적인 금요일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축제장이 가득했다. 0월 7일 축제 8일차를 맞아 탈춤축제장 주공연장에서는 오전 라오스 공연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 필리핀, 말레이시아 4개국 공연이 열렸다. 오후부터 ‘인도와 라트비아 공연’과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 공연, ‘야쿠티아와 터기, 중국 공연’,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불가리아와 라오스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아시아전통음악콘서트와 넌버벌 마스크 퍼포먼스 ‘하이마스크’가 무대를 진행됐다. 탈춤경연무대에서는 친환경농산물홍보행사 ‘2016그릇 친환경비빔밥만들기’를 시작으로 전통탈곡 시연이 펼쳐졌다. 그리고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 시연에 이어 시민화합한마당, 탈놀이 대동난장 퍼레이드,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단체 예선도 열렸다. 이 밖에 탈춤공원 곳곳에 마련된 마당무대에서도 탈랄라 댄스배우기와 나의 탈 나의 마스크, 놀이&체험 프로그램 ‘애들아 놀자’, 문화동반자 공연,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개인 예선이 펼쳐졌다. 그리고 문화의거리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프로그램과 합창단, 안동농협여성합창단과 전통우리소리연구소에서 준비한 공연이 열리고 웅부공원에서는 우리소리축제가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