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의성군은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의성 군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군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기풍을 진작시키는데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군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제23회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의성군민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까지 각급 기관․단체에서 추천된 후보자 3개 부문 6명에 대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역사회발전 부문 윤종욱(남, 61세)씨, 문화체육 부문 변준환(남, 55세)씨, 산업경제 부문 김원한(남, 44세)씨를 각각 수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자랑스런 군민상은 수상자가 앞으로도 더욱 봉사하고 열심히 살라는 격려의 의미와 함께 존경받는 인물로서 사회적 본보기가 되는 행적에 대한 감사와 표창의 의미가 있다. 이번 위원회는 군민상의 영예성을 높이고자 군민상 수상부문을 7개 부문에서 4개 부문으로 조례를 개정한 첫 해라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것이다. 의성군은 오는 10월 7일 의성군민한마당큰잔치 날에 군민상 수상자를 그간의 공적 소개와 함께 시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