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송이공판 시작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산림조합은 지속적인 우천으로 인해 추석연휴 중에 송이가 발생되기 시작하자 송이 생산자의 권익을 위해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9월17일부터 송이 공판을 시작 하였다 또한 송이 공판장은 지금까지 운영해왔던 조합 청사는 송이철이면 장소가 협소하고 교통이 너무 복잡하여 금년 부터는 지난해에 준공 된 울진읍 온양리 소재 임산물유통센타로 이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도 송이공판은 전년도에 비해 3일 늦게 시작 되었으나 전년도에는 첫 날 공판량이 13kg 출하 되었으나 금년도는 첫 공판량이 200kg가 넘게 출하 되었다 9월17일 단가는 1등급 301,900원, 2등급 251,900원, 3등급 181,900원 으로 형성되었다 19일 현재까지 3일 동안 공판량은 1,500kg가 넘는 량으로 예년에 비해 많은 생산량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의 생산 추이로 보아 금년도에는 예년에 비해 많이 생산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30도가 넘는 고온이 3일 이상 지속되지만 않고 현재의 기상 조건이 지속적으로 유지 된다면 생산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진 금강송 송이는 해풍의 영향을 받고 금강송의 영양분과 공생하며 성장함으로 인해 송이 향이 띄어나고 육질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오래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산림청으로부터 지리적 표시 품목으로 등록 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