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산시는 31일 9월 이달의 기업으로 둥원금속㈜를 선정하고 최영조 시장과 서정덕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동원금속(주)는 진량읍 양기리에 소재한 자동차부품(도어프레임)생산업체로 1960년 창립 이래 ‘사회로부터 존경받으며 영구히 존속 발전하는 세계일류기업’ 이라는 미션하에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꾸준한 기술 연구․개발로 2015년 매출액 2,849억원, 고용인원 475명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술력과 신뢰로 미국, 유럽, 중국, 브라질, 멕시코 등 해외 각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세계적인 카 메이커들과 파트너로서 함께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11년 일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높은 성장률을 이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2016년 9월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원금속(주)는 1986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투자를 통하여, 도어프레임 독자설계, 탑승자 보호를 위한 임팩트빔 개발, 국제기준에 근거한 엄격한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기술개발과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2012년부터 매칭 그랜드 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기부하고 있으며, 2014년 6월에는 고액기부자 클럽인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여 공익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격월로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고 하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