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마리오네트 목각줄 인형극 |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살아 숨쉬는 향교” 세 번째 이야기가 8월 25일 밤 영양향교에서 지역내 아동 및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삐에로 아저씨의 참여형 마술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마리오네트 목각줄 인형극을 선보였다. 백금록 삐에로 아저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마술을 시작으로 평소 자주 접했던 전래동화를 인형극으로 각색해 관람객들이 친숙하게 관람할 수 있었으며,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공연을 본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이런 공연이 필요한 데 이런 기회가 있어서 좋았으며 특히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는 향교에서 공연이 열려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인형극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서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 중심의,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더욱 많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