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생활 도자기 만들기 체험 장면 |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 북구보건소는 주민주도형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정착으로 행복한 기북면 만들기를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기북면사무소와 마을 경로당에서 건강리더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사업기반 조성을 시작으로 2년간 주민이 주체가 되는 건강리더 양성과 역량강화 교육, 통합서비스제공을 통해 마을의 보건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 확산은 물론 건강생활 인식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건강리더 역량강화 교육은 주민이 체감하는 마을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오덕2리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싱겁게 먹기 실천에 대한 교육과 실습 등 6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2일에는 마을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산촌생체 옹기골에서 생활도자기 만들기를 체험을 가졌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달하고 건강문제를 주민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심장질환예방 및 관리,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교육, 대사증후군 예방교육, 등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정착을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