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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식수난 신속 해결효령면 긴급 이장회의 개최로 발 빠른 대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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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2  13: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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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이장회의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군위군 효령면은 21일 면장주재로 효령면 관내 이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토요일부터 수돗물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여 일부 지역 주민들이 식수난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하여 수돗물 공급 대책을 논의하고, 수돗물 절약 관련 마을방송 홍보문안을 배부했다.

군위군 효령면장은“물 부족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각 가정과 식당에서 수돗물 아껴쓰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방송을 적극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기존 효령정수장의 취수장 하천바닥을 긁어내어 물이 많이 유입되도록 조치했고, 수중모터를 이용하여 정수장까지 별도의 호스를 설치하여 물을 끌어 올리는 작업을 조치했다”며,“앞으로 추석을 대비하여 주민 식수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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