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친절한 경자씨 활동 장면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16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친절한 경자씨 마을 만들기’ 사업이 지난 7월21일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3개 읍면동 ‘친절한 경자씨 마을 만들기’사업은 매월 15일을 자원봉사 DAY로 정하여 읍면동의 친절한 경자씨와 함께 마을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현안과 욕구를 해결하고 지역 애착심을 고취시켜 주민들이 함께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자 하는 자원봉사센터의 주력사업으로 육성 중에 있다. 2014년도 선도동 일대를 중심으로 시범적으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마을주민이 마을의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기획자이자 실천가가 되어, 꽃길 만들기, 벼룩장터, 광복절 맞이 태극기 퍼레이드 등 마을공동체를 가꾸는 데 큰 주목을 받아 왔다. 올해부터는 친절한 경자씨 마을 만들기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6월에는 23개 읍면동 친절한 경자씨 69명의 발대식을 가졌으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마을이해교육 및 캠페인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시상식은 올 12월경에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6 전국자원봉사대회’ 기념식에 실시할 예정이며, 수상팀에게는 행자부장관 표창과 상금이 각각 수여되고, 선정된 최우수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자원봉사 물결운동인 ‘이그나이트 V-korea’에 자동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