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합동방역 실시 장면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6일 지역기업인 OCI 그리고 청림동 새마을방역단과 합동으로 방역취약지인 지하배수관로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OCI에서 지원한 지게차로 맨홀을 열고 보건소방역팀과 새마을방역단이 연막 및 분무 방역을 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이 구간은 인근 주민 및 장병들에게 다수의 모기가 서식, 번식하는 장소로 알려져 불편을 야기하며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곳으로 해병부대에서 배출되는 하수가 차집 통과하는 지역이다. 포항시 남구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방역으로 주변 주민들이 숙면을 취하는 등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시 방역을 실시해 위생해충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