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암 예방 실천아파트 관계자 단체사진 |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9일 보건소 연오랑홀에서 대구․경북지역 암센터 특성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암 예방 실천아파트 만들기’ 사업 상반기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암 예방 실천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10개 아파트 관계 주민 및 관리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추진경과 및 아파트별 암검진 수검현황을 평가하고, 하반기 암 수검률 제고를 위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북구보건소는 10개 아파트 중 상반기 평가회를 통해 암 검진 수검률이 높은 상위 5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무료 전립선 검진 쿠폰을 지원했다. 북구보건소는 11월 중 최종평가를 통해 암 예방 홍보 및 암 수검률이 우수한 3개 아파트를 암 예방 실천 우수아파트로 선정하고 홍보활동 우수자 및 단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주민들이 하반기에도 자발적으로 암 예방 홍보 및 검진 독려에 참여해주기를 당부한다.”며 “암 검진으로 건강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