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울진금강송배 하계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 평해읍과 온정면에서 7월 29일부터 개최된 2016 울진금강송배 하계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8월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외 유소년 축구클럽 82개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백암온천지구와 평해읍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U12 챔피언십 별내 FC, U11챔피언십 박지성 축구클럽, U10챔피언십 FC서울, U8은 포항UTD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팀의 참가를 유도하고 대회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의 개최승인을 받아 대회를 치렀으며 어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이겼을 땐 기쁘게 환호하고, 졌을 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마치 월드컵 축구 결승전처럼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백암온천지구의 우수한 숙박시설과 스포츠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축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지의 메카 울진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