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신비한 ‘곤충주제관’으로 오세요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메인 전시관이라 할 수 있는 곤충주제관이 신비로운 곤충을 주제로 한 전시, 체험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예천군 공설운동장 내에 위치한 곤충주제관은 곤충의 내재된 가치와 능력을 재평가하고, 미래 삶을 모색할 수 있는 곤충산업의 잠재력을 인류의 삶과 연결시켜 제시하는 공간이다. 주제관 내부는 곤충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해 곤충의 역사 및 곤충 산업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졌다. 특히, 곤충의 생태, 문화, 미래산업 비전이 홀로그램, 영상 그래픽 패널 등 다양한 전시연출 방법으로 소개되는 등 관람객들이 곤충과의 인터렉티브(interactive)체험을 경험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곤충주제관 내부에 처음 들어서면 현실세계에서 미지의 곤충세계로 인도하는 신비한 빛과 소리가 있는 판타지 웜홀 터널을 통과하게 되며 장수풍뎅이, 홍점일락나비, 풀잠자리, 무당벌레, 물자라 등 다양한 곤충의 알을 거대 모형과 그래픽으로 구현한 거대곤충알 산란지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메인 전시존으로 진입하기 위한 통로 전시 공간에서는 곤충의 역사를 이해하고, 그 잠재력에 대해 재인식할 수 있는 곤충 화석과 원시곤충, 멸종 위기종에 대한 전시가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