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경주
경주시, 활기차고 건강한 경로당 조성경로당 신축‧정비 등 건전한 여가선용 지원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3.11  17:57:3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경로당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주시는 올해 4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보람된 여가선용 공간 제공과 경로당 기능혁신을 위해 자치기능 강화와 운영 내실화 등 건전한 여가 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올해 양남면 석읍리 경로당 외 4개소의 신‧증축과 감포읍 전동리 경로당 외 81개소 보수에 14억 원을 지원하며, 현재 610개소 경로당에는 운영비, 냉‧난방비 등을 포함, 연간 352만원~367만원을 지원하고, 읍‧면지역에는 연 7포대, 동지역은 연 6포대 정부양곡을 지원한다.

또한 레크레이션, 실버요가‧체조, 웃음치료,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으로 건전한 여가선용과 TV, 냉장고, 에어컨 등 물품과 혈압측정기 등 건강보조 기구도 보급하고 있다.

특히 시는 2015년 2월에 ‘경주시 경로당 건립 및 운영지원 규정’을 제정하여 경로당 신축‧재건축‧대수선‧보수 등의 연한과 지원기준을 명확히 하여 경로당 난립을 방지하고 건립의 효율성을 기하는 등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여가시설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곳이 사회참여 기회확대, 자원봉사, 여가선용 등 활기찬 프로그램 지원으로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공간으로 재평가 받을 수 있도록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