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화관광전문가 단체사진 |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29일 새마을 운동 발상지 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교육생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문화관광 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 시연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및 청도군 평생교육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과정은 5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총 14차시 수업을 이수하고, 7월 29일 지역 문화관광 상품 기획을 주제로 한 팀별 시연회를 통과하여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청도군의 다양한 문화관광시설에 대한 홍보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향후 재단에서 기획하는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운영인력 양성과정에도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중 1명은 재단의 문화전문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인 청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도군은 군민들의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문화관광 자원화를 위한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