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산사태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지난 9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 고선2리 구마동 계곡 농어촌도로 214호선 상 도로 옆 산 70m 상부에서 암석 250 ton 이 동시에 도로에 쏟아져 내려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이곳은 지난 7일에도 15톤의 낙석이 떨어져서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하였으며, 산사태 발생 당일에도 포크레인 1대와 공무원, 민간이 10명이 쓰러진 나무를 치우기 위해 작업을 하던 중 암석이 동시에 쏟아져 내려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피해는 포크레인 1대가 일부 파손되고 민간인 및 공무원 2명이 타박상을 입었다. 봉화군에서는 신속하게 사고를 접수하고 경찰서, 한국전력, kt등에 신속하게 사고를 전파하여 도로를 전면통제 한 후 사고발생 3시간 만에 전기 및 통신선을 응급으로 복구한 하고 대형 포크레인 2대를 긴급 투입시켜 이날 오후 9시 낙석을 제거 후 도로를 전면통행 시켰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부서에 신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낙석원인을 파악한 후 사면안전성검토와 장래적으로 우회도로 개설 등 완벽한 대책수립과 예산 확보를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