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군정 추진사업 보고회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25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2016년도 군정업무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노욱 군수를 비롯해 김동룡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69건에 대한 군정 주요현안사업을 보고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다짐했다. 군은 산림휴양도시 기반 구축, 친환경 과학영농과 지역순환농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 수요맞춤형 군민복지 프로그램 운영, 천혜의 산림을 활용한 문화관광 실현, 군민 모두가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도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2016년 경상북도 합동평가 도약상, 지방재정 조기집행 전국 최우수상,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016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 등 상반기에 모두 14건의 대외 수상과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하반기에도 군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부단한 국도비 확보를 통해사업수행의 물고를 튼 봉화댐 조성(468억원), 마을연계형 소규모 공공주택 건립(385억원), 국립 봉화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 조성(320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167억원)사업, 장애인복지센터 건립(25억원), 군립자연휴양림 조성(94억원) 등의 군정 주요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국립 문화재보수용 전문목재건조장건립(2,000억원)을 비롯한 7개 사업 6,800억원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사업의 실현을 위해 경상북도 및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10년 계획의 장기종합계획과 군관리계획 수립에 이어 하반기에는 군전반에 대한 조직경영진단을 통해 조직의 능율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봉화군수는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추진계획을 통해 군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소통과 협력으로 살기 좋은 산림휴양도시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