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뇌졸중 극복사업 협의체 간담회 장면 |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통합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 재활사업을 지역실정에 맞게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북구보건소는 장애발생시 병원에서 지역사회까지 연계프로그램 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방문간호 및 재활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지역사회 참여 및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장애환경 개선 및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발생 예방 및 장애인 재활사업을 위한 거점 보건소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북구보건소는 지난해 5월 지역의 복지기관, 의료기관, 민간단체, 행정기관,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장애인 재활협의체와 올해 5월 11일 지역사회 뇌졸중 극복 협의체 구성을 통해 장애인 재활 및 장애극복 방안, 재활서비스와 건강장좌 등 지역사회 가용자원 활용을 통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장애인 단체 연계를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사회참여 분위기조성에 지역사회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장은 “보건의료 사각지대 주민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