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청송에서 7월23일부터 2일간 제3회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검도회, 경상북도검도회, 청송군검도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등학생부터 40대 중년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단체전 7개부, 개인전 9개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청송군은 2016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와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개최하고, 앞으로도 추계대학연맹검도대회와 가을철 전국 배드민턴대회도 열릴 예정이여서 각종 스포츠 대회를 통한 청송군 홍보는 물론 지역경기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1,000여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이 청송군에서 마음 편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청송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