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제5회 인구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 구미보건소는 17일 오후 동락공원 어린이 공원에서 제5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인구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구의 날은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 인구문제 논의를 위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해 국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제정,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본부, 대한어머니회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사회의 심각성 및 결혼·출산장려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 운영,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심각성을 알리는 패널전시, 인구 OX퀴즈, 태아모형전시, 임산부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으로 저출산 사회를 극복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출산 및 지역사회 결혼·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