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포항시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포항시 중앙동 소재 학산 영구임대 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자 중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한부모 가족지원법에 의한 한부모 가족, 장애인 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등록증이 교부된자 등 1순위만 해당된다. 해당세대는 본인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련서류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구청에서는 소득 및 자산조회를 실시하게 된다. 이후 각 항목별 배점표에 의하여 순위가 결정되면 시청에서는 주택공사로 확정된 대상자를 통보하게 되고 주택공사에서는 개별세대에 대해 문서를 송달해 순위에 따라 입주자와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를 확정하게 된다. 포항시는 입주 대상자로 결정된 세대의 보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세대당 최대 200만원까지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해 7월부터 맞춤형 복지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주거문제 관련 상담이 꾸준히 지속되어 왔다.”며 “이번 모집이 무주택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