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희망나눔 집 고치기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과 법무부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는 법무부안동준법지원센터와 함께 지난달 21부터 이번달 11일까지 약 20일 동안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에서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조씨의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시행했다. 법사랑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안동보호관찰소에서 건축‧목공 사회봉사 특기 대상자 등 일일3명의 인력지원으로 약 300여 만원의 비용으로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지어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송군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의 추천을 받아 사회봉사자를 투입했으며 재래식 화장실로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이 열악한 주거환경속에 생활하고 있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해 준공 됐다. 박윤석 지청장은 대상자 가정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한편 희망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대상자는 혼자가 아니고 주위에는 따뜻한 분들이 많음을 기억하고 가정에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법사랑 위원회 권오영 회장과 청송구지 배응부 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불우한 이웃에 희망을 전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