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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후반기에도 지역숙원사업 해결에 총력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중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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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5: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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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천희 도의원 도로기공식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남천희 도의원의 전반기 의정활동은 지역구 영양군의 닉네임으로 고착화된 ‘육지속 교통섬’이라는 오명 아닌 오명 탈피를 위해 포커스를 맞춰왔다.

그 결과 신도청이 자리 잡은 안동으로 통하는 장갈령터널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창수령터널 등 굵직한 지역숙원 사업들을 해결해 냈고, 지난 2년간 확보한 지역구 SOC사업 규모가 1000억원에 육박한다.

남 도의원은 또 의료취약지구인 영양군의 노인의료분야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경북대병원 관계자들을 설득해 병원의료진의 영양군 무료방문 진료를 성사시키는 산파역도 마다하지 않았다.

2015년 3월부터 시작된 경대의료진의 방문 무료진료로 지난 6월까지 총478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지금까지는 마취통증의학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이 관절통이나 근육통 등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주민들 위주로 진료에 나섰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피부과·이비인후과·안과 등으로 진료과목도 확대할 예정이다.

남 도의원은 후반기에도 지역구 SOC사업과 숙원사업들을 챙기기 위해 지난 7일 치열한 경쟁을 뚫고 건설소방위로 재배정 받았다.

남 도의원은 지난3월 도정질의에서 “영천, 청송, 영양, 봉화를 거쳐 강원도로 연결되는 남북6축 간선도로망 구축이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경제성만 따지지 말고 정치적 차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노력해 줄 것”을 도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구내에 119구조대 설치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는 평소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지역구내 소규모소방서 신설을 위한 전단계라는 것이 남 도의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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