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브랜드 경진대회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일자리창출 모델 발굴을 위해 경북도가 추진하는 ‘2016 지역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기업 부문에 우수상을 지역산업맞춤형 부문에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7일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실시한 시상식에서 사회적기업 부문에는 ‘문화장터 아리랑난장을 통한 사회적기업 브랜드 구축사업’이 우수상을, 지역산업맞춤형 부문에는 ‘경주시 조선 및 원전, 자동차산업 고용지원 사업’이 장려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북도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사회적기업 부문 6개 사업과 지역산업 맞춤형 부문 13개 사업이 참가하여 최우수 1, 우수 2, 장려상 3개 사업을 선정했다. 경주시의 ‘문화장터 아리랑난장을 통한 사회적기업 브랜드 구축사업’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협력하여 문화장터 아리랑난장 부스 내에 사회적기업 30개 업체가 참여하여 공정관광 상품 및 브랜드 개발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신규매출 창출에 포커스를 맞춘 사업으로 6월부터 매 주말 엑스포공원 천마광장에서 상설 운영 중이다. 경주시 조선 및 원전, 자동차산업 고용지원 사업’은 기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외동지역에 일자리사무소 운영을 통해 기업 및 구직자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채용박람회를 통해 고용율 제고, 전직서비스 지원, 근로자 재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조선 및 원전, 자동차 산업 분야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