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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16년도 귀농귀촌학교 수료식3개월간 70시간 과정 마무리하고 88명 수료
김창성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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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2  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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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학교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산시가 최근 들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한 2016년도 귀농·귀촌학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일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88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총 14회차에 7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된 올해 귀농·귀촌학교는 수강신청 당시의 희망작목에 따라 과수반과 채소특작반으로 나누어 2개 과정으로 분리 운영했다.

이렇게 운영에 들어간 귀농․귀촌학교는 각 과정별 주요작목에 대한 기초영농 기술교육은 물론 텃밭 가꾸기 요령과, 유용미생물 활용, 농약과 비료, 병해충 방제기술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연계하여 현장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귀농․귀촌인들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강의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87.5%로 높게 나타났고 금후 귀농·귀촌활동의 도움정도에서도 91% 이상이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가장 알고 싶었던 분야에 대한 질문에서는 영농기술과 지원제도 순으로 나타났다.

이원열 경산부시장은 수료식 격려사에서 이번 귀농·귀촌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습득한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하고 또 지역주민들과도 잘 융화되어 흙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생활이 우리경산에서 성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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