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16 소비자평가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공동브랜드 사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지난 2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소비자평가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공동브랜드 사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평가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매일경제, 매경닷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얻은 평가를 통하여 기업, 지자체의 경쟁력을 파악하여 브랜드가치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전략적 브랜드 관리를 지원하여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키우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평가에서 파인토피아 봉화사과는 지역별 연령대별로 매일경제 남녀 회원 8,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 조사에서 품질과 가격, 브랜드 파워, 인지도, 신뢰도, 만족도 분야에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심사위원단의 최종심사결과에 따라 소비자평가 국가대표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봉화군은 전국 5대 사과 주산지로 전체면적 80%이상이 산림지역이며 일교차가 큰 기후특성을 갖고 있는데 이러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봉화사과는 당도가 높고 맛이 우수하여 소비자들과 TV홈쇼핑에서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5월 2016년 경북도 농식품 수출정책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봉화군에서는 명품 봉화사과 육성을 위하여 고품질 사과 생산교육과 출하조직별 GAP인증 확대사업, 우량묘목 공급, 고품질사과 생산을 위한 시설자재 지원 등 생산지원사업과 더불어 군 예산과 농협자금 등 130억원을 들여 최신사과선별포장시설(APC) 4개소를 갖추고 APC출하농가 장려금, 수출 물류비, 공동브랜드 포장재 지원, 통합마케팅 사업 등 유통지원과 품질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사과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