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16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북도가 2015년도의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고 23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세수확충과 세무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과년도 체납액 정리 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지방세 업무 전반의 4개 분야 19개 항목에 걸쳐 평가 하였다. 경주시는 고액 체납액이 증가한 매우 어려운 여건에서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금융자산 압류, 부동산 공매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과 철저한 세원관리, 엄격한 세무조사, 대규모 사업의 지목변경에 대한 추적 조사, 과점주주의 간주취득, 비과세 감면분 사후 조사에 의한 탈루·은닉세원 발굴 등으로 당초 지방세 징수 목표 3,504억 원 보다 306억 원을 초과한 3,810억 원을 징수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27일 경북지사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 이상욱 경주 부시장은 “앞으로도 고질 체납액의 철저한 징수와, 엄정한 세원관리, 탈루․은닉 세원의 추적조사 발굴, 납세자 편의제공 및 성실납세자 우대 등으로 자주재원 확충 및 성실 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