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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임난공신의 일대기를 담은 문월당 오극성 발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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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7  15: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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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월당 오극성선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은 2016년 6월에 영양산촌생활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에서 태어난 문월당 오극성, 1559-1616)의 일대기를 담은 위인전인 『붓을 던져 나라를 구한 문월당 오극성』을 발간했다.

문월당 오극성은 조선중기인 1592년 일본에 침략에 의한 임진왜란, 1592-1598)이 일어나자 참전하여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임난공신이다.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이영재 학예연구사는 “나라와 지역을 위해서 헌신했던 선조들의 삶은 자기중심적인 삶이 만연한 오늘날 우리들이 반드시 본받아야 할 삶의 가치이다. 선조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들이 삶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여실히 드러난다. 박물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잊혀지고 있는 선조들의 행적을 드러내고, 이를 통하여 지역민의 자긍심과 정체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집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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