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의성군 통합관제센터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의성군은 21일 통합관제센터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통합관제센터 및 의성군과 관내 초등학교 내 설치된 CCTV 등에 대한 운영․관리 주체를 명확히 하고, 준수의무를 명시해 센터를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통합관제센터 설치로 생활방범 및 어린이보호, 재난․재해감시, 교통정보수집, 불법쓰레기투기 감시용, 초등학교 내 CCTV 등 용도와 목적에 따라 각각 운영해오던 700여대의 CCTV를 한 장소에서 관리 감독하게 된다. 지난해 2월 건축설계용역을 시작하여 올해 4월에 통합관제센터 건립이 완공되었으며, 시스템 구축은 현재 8월 중순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며, 시범운영을 거친 후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업무 협약의 주된 내용은 통합관제센터 시설물과 관제에 대한 비용부담, 일반적인 관리감독은 의성군이 담당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확인 및 대응은 의성경찰서에서 담당하게 되며, 초등학교 내 CCTV의 연계와 그에 따른 관제요원 인건비 등 비용부담은 의성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기관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